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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찾기

The Road of No Return 나의 가까운 친척은 과거에 인천 지역의 판자촌에 살았다. 당시 판자촌에는 만여명이 넘는 가구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. 그런데 당시 군부의 높은 사람이 운영하는 재단에서 그 지역의 사람들을 몰아내고 학교를 세웠다.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그렇게 어려운 사람들의 피눈물이 젖어있는 곳에 세운 고등학교를 나왔다. 그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부모님께서 그 고등학교가 세워진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을 땐 별다른 생각이 없었지만, 나중에 생각해보니 나로 인해 가까운 친척분은 잊고 싶은 기억을 당시 회상했었을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 앞선다. 내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르게 한 소식이 있다. 바로 The Road of No Return 이란 글이다. 나 역시 현 정권을 믿었고 그 믿음에 대해 여전히 부끄럽지 않다. 물.. 더보기
SETI Finally Finds Something SETI(한국) 가 무언가를 찾았다!!! 이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나는 Slashdot에서 날아온 링크를 급히 눌렀다. Slashdot 링크 근데... 찾긴 찾았는데 훔친 노트북을 찾아준 것이다. ^^;; 대학 다닐때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(?) 로 추정되는 생물체의 권유로 알게 된 SETI 프로젝트. 언젠가부터 귀찮아서 설치하지 않고 있었는데 저 소식으로 인해 설치하고 있다. 모쪼록 SETI의 목적을 빨리 이뤘으면 좋겠다. 더보기
항상 즐거움과 포만감을 선사해주던 벗.. 사진 정리를 하다가 무심코 발견한 사진들.. 학교 다닐때 나와 쏭이 아주 아주 아주~~~ 가끔(?) 신세를 졌던 멋진 녀석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. 훤칠한 키에 뽀얀 피부, 물리학과 킹카(?)였던 그 넘은 미국에 가있다. 내가 웹질하느라 한참 바쁜 오전 시간이면 메신저에 들어와 놀아달라고 해서 난감했던 경우가 적지 않다. 근데 요즘 메신저에도 잘 안들어오네.. 바쁜가? 더보기
회사에서 야근하다가... -_-;; 약간은 어색한 표정의 기홍행님과 노련한(?) 서과장님 흠... 저 썩소의 의미는... ㅋㅋㅋ 죄송합니다. 하과장님~~ 더보기
노트북 구입~~ VGN-TX91PS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을 구입하게 되었다. 시퓨 : Pentium mobile 1.3GHz ULV 램 : 1 Gbyte 하드 : 80 Gbyte 무게 : 1.2 kg~~ 색상 : Red wine 오픈한 모습~~ 잘구입한 것 같다.. 아래는 내 자리 기념 샷~ 더보기
VGN-S53... 이젠 작별을... 작년에 구입한 나의 노트북 VGN-S53을 떠나보내려고 한다. 리눅스도 설치해보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면서 무척 맘에 드는 모델이기도 했다. 성능면에서는 거의 모든 면을 만족시켜주었고, 화사한 화면으로 인해 주위사람들에게 부러움을 한껏 받아보기도 했던 것 같다. 더보기
블로그를 옮기며... 그동안 모니위키를 이용해서 만든 홈페이지에 블로깅을 했었는데, 까만돌탱이의 도움으로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. 이곳은 그냥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^^ 물론 좁은(?) 인간관계로 인해... 오는 사람은 없겠지만.. ㅋㅋ 더보기